장애인 탈시설 대안 ‘커뮤니티케어’, 장애인 고용 늘려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 복지뉴스 2020/01/28 15:22

복지부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 모형을 마련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선도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된 대구 남구와 제주시는 지역사회 특징을 고려한 서비스 제공모형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구 남구는 의료적 지원 필요도가 높은 와상 장애인 등을 위한 의료특화 주거모형을 마련하고,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개소한 통합돌봄지원센터를 통해 시설퇴소 장애인의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 수립을 통해 본격적인 주거, 돌봄, 건강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소득 장애인의 소득보장과 고용기회도 확대된다.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차상위 계층까지 기초급여액을 30만원으로 인상하고, 장애인 일자리도 지난해 2만명에서 2500명 수준을 더 확대해 채용한다. 또 최저임금인 시급 8590원의 급여를 지급하여 소득보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중증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직업재활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생산설비보강 등을 통해 경영개선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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